업체소개
매출 1조 클럽에 빛나는 스포츠의류기업
1996년 설립된 K2코리아는 K2, 아이더, 살레와, 다이나핏과 같은 아웃도어 브랜드를 중심으로 스포츠웨어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스포츠의류기업입니다. 2013년 K2와 아이더 두 개 브랜드만으로 1조 원 매출을 돌파하며 아웃도어 시장에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특히 K2코리아의 대표 브랜드인 K2는 ‘Technical Outdoor’라는 슬로건 아래 끊임없는 R&D로 혁신적인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으며 2017년에만 3,1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이 외에도 K2코리아는 올바른 아웃도어 문화 확대를 위해 아웃도어 전문가 후원, 아카데미 운영 등에 힘쓰고 있으며 세계자연기금(WWF)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연보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배경
AWS 클라우드를 하이브리드로 구성하기 위한 방안 모색
K2코리아는 여러 업체의 클라우드를 함께 사용하는 멀티클라우드 구성을 통해 서비스를 운영 중이었으며, 이 과정에서 일부 클라우드를 온프레미스와 연결한 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이점을 체감하게 됐습니다. 이에 ‘AWS 다이렉트 커넥트’를 통해 AWS 클라우드를 하이브리드로 구성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K2코리아는 기존의 KINX 데이터센터에서 DB 서버를 운영하고 있었으며 KINX가 운영 중인 AWS 로케이션과의 연결이 필요했습니다. 서버 이전이 어려운 상태였기에 고가의 외부 전용회선 비용 부담으로 인해 고민이 컸습니다.
KINX가 한 일
AWS 다이렉트 커넥트 전문 컨설팅을 통한 네트워크 제안 및 장비 지원
국내 최초로 AWS 다이렉트 커넥트를 제공하고 있는 KINX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 컨설팅을 진행, K2코리아의 상황을 분석하고 최적의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우선 K2코리아가 KINX 데이터센터에서 코로케이션 서비스를 이용해 DB 서버를 운영 중인 것에 착안해 AWS로케이션이 아닌 데이터센터에서도 AWS 다이렉트 커넥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성했습니다. 데이터센터 간 백본 스위치를 연결해 KINX의 데이터센터라면 동일한 인프라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KINX와 함께 구축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성능을 평가할 수 있도록 장비까지 함께 지원했습니다.
효과
서버 이전 없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성 완료
K2코리아는 KINX가 제안한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서버 이전 없이도 AWS 로케이션과 동일한 환경에서 AWS 다이렉트 커넥트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고가의 전용회선 대신 합리적인 비용의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KINX의 장비 지원을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성능을 미리 검증했을 뿐만 아니라 K2코리아의 자체 장비가 준비되는 동안에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습니다.